HISTORY&PHILOSOPHY
‘사임당by이혜미’는 선친이신 전난수 대표의 대를 이어 2대째 운영하는 기업으로 현 이혜미 대표는 서울시 인간문화재 침선장 제1호 이수자이며,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복식미학 박사 수료자로서 학술적 이론과 기술적 실무를 겸비하고 있다. ‘작품같이 만들어 상품으로 팔아라’라는 선친의 정신을 이어받아 옷은 예술이 아닌 일상에서도 인간에게 가장 이로운 것이 되어야 한다는 인본주의(人本主義)에 입각한 디자인 철학을 가진 기업인이다.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한 한복의 일상화를 주제한 신한복 프로젝트에 다년간 디자이너로 선정되어 해외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후학 양성과 소외 계층 등 다양한 문화 활동과 강연을 진행하며 한복을 전통문화에 머물지 않고 인간성의 존귀함을 믿고 인간의 가치를 통해 전통 한복의 근본적 의미와 가치를 문화로 전파하고자 한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을 하면서 한복이 갖고 있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대부터 이어지는 한복의 정신과 예술적 가치를 실천하고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세계에 우리의 한복을 알리며 한복의 대중화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 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CONCEPT
'곱게 지어 아름답게 입다'
인체를 존중하며 천을 둘러 만들어진 인본주의적 전통을 따라 전통 한복이 지닌 고유한 미와 선을 그대로 살려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한복의 모던함을 살려 트렌드를 입다'
한복의 선에서 영감을 받은 모던함을 토대로 구조적인 실루엣을 만들어낸다. 현대적 감성으로 재창조하여 새로운 트렌드로 나아가고자 한다.
HAEMI
전통한복으로 맥을 잇는 사임당by이혜미의 세컨 브랜드로 전통한복의 고유성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여 일상복으로 편안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패션 한복 브랜드이다.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은 친환경적 이미지로 우리의 것을 제대로 변화시키며 한국의 정서와 얼이 숨쉬는 현대 패션으로 자리잡고자 한다.